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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 후기-다낭 시내 스테이크 맛집(Olivia's Prime Grill & Bar)&미케비치 근처 치킨 맛집(MT Chicken)

by 스마마마일 콤 2018. 2. 12.


아홉번째 포스팅입니다.

어느새... 여행 마지막 밤 만찬.

막내이모랑 떠난 3박4일 베트남 다낭 여행!

제 9탄 다낭 시내 스테이크 맛집 Olivia's Prime Grill & Bar, 미케비치 근처 치킨 맛집 MT Chicken

자 시작 :-)






제가 다낭에 다시 간다면 지금 소개해 드릴 이 스테이크 집 때문일꺼예요~

호이안에서 Olivia's Prime Grill & Bar까지 택시로 42분 걸리고 350,000동 정도 나왔습니다.

(호이안 여행 후기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방문해주세요^^)

2018/02/12 - [여행] - 베트남 다낭 여행 후기-호이안 피자 맛집(파인애플 레스토랑 Pineapple Restaurant)&호이안 커피 맛집(호이안 로스터리 Hoi An Roastery)



여행 마지막 밤, 만찬을 즐기러 간

다낭 시내 스테이크 인생 맛집 Olivia's Prime Grill & Bar



다낭용다리 근처 미국인이 운영하는 정통 미국 스테이크집.

트립어드바이저 평점 4.5점(5점 만점)










인테리어가 세련되고, 가격대도 높은 편입니다.

한국에서 먹던 스테이크 가격대는 비슷한데 퀄리티와 양이 달라요!!

직접 장작불에 구워 그 풍미가 뛰어납니다.




등심 스테이크 400g과 아스파라거스 구이, 와인소스

그리고 드디어 감동의 망고 쥬스를 마셨습니다!!

먼저 식전빵이 마늘 구이와 함께 나옵니다.

베트남식 소스도 같이 주시고 설명해줍니다. 특이해요~

식전빵이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구운 마늘과 함께 먹으면 완전체~~






스테이크 서빙되면 인증샷 시간 주시고

웨이터분이 반으로 잘라주세요~

(고기는 미디움 굽기로 했어요.)






스테이크 소스도 따로 주문해야해서 저는 레드와인소스로 했어요~

굳 쵸이스~~!


스테이크가 정말 육질이 좋고 풍미가 있었습니다.

다시 먹고싶어요...


스테이크는 400g부터 시작해서 더 양을 많이 주문가능합니다~

(100달러 남은 것을 깨고 여기서 더 먹고싶었는데.....ㅠ)

디저트로 치즈케이크도 맛있다고 했는데 배가 불러서 못먹고...ㅠ

신선하고 맛있는 망고 쥬스로 만족했습니다.

식사가 끝나면 서비스로 초콜릿 맛 보드카를 한잔 씩 줍니다.

도수가 높을 것 같은 끝맛.

또 가고 싶은, 한국와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였어요.



스테이크 집 앞으로는 한강이 흐르고 다낭용다리가 있어요~

Grab 택시 기다리면서 기념사진 빠르게 찰칵!





마지막 사진은 택시 안에서 찰칵.

의도하지 않았는데 먼가 엄청 생동감 있어보이는;;;;;;







Olivia's Prime Grill & Bar에서 숙소인 무엉탄 럭셔리 다낭 호텔까지 

택시로 7분 걸리고 43,000동 정도 나왔습니다.

여행 마지막 밤이라 너무 아쉬워서 숙소에서 2차 야식하기로 했어요~

(무엉탄 럭셔리 다낭 호텔 후기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방문해주세요^^)

2018/02/08 - [여행] - 베트남 다낭 여행 후기-무엉탄 럭셔리 다낭 호텔 Muong Thanh Luxury Danang Hotel(숙소, 조식, 수영장, 루프탑바)




미케비치 근처, 무엉탄 럭셔리 다낭 호텔 근처 치킨 맛집 MT Chicken

(MT 치킨이 지도에 표시가 안되서 바로 옆에 있는 MT Market으로 대신 올려요~

무엉탄 럭셔리 다낭 호텔 바로 뒤에 있는 무엉탄 아파트 상가 1층에 있습니다.

무엉탄 럭셔리 다낭 호텔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치킨집인데 반마리도 가능합니다~

포장도 가능, 주문 배달도 가능해요~

카카오 ID로 주문했는데 응답이 없어서 결국 직접 사러 갔습니다.

하지만 직접 사러간 덕분에 MT Market에서 Gery 치즈 과자를 살 수 있었죠.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게리 과자를 선물로 했을 때 맛있다고 인기가 좋았어요!!

(게리 과자는 에이스 같은 크레커에 

한면은 단짠의 치즈, 한면은 설탕이 있어서 

단짠단짠 완벽한 과자예요.ㅋㅋㅋㅋ)





500원짜리 맥주에

포장 해온 치킨, 나머지 주전부리와 여행의 마무리를 해보았네요.

(치킨에 향신료 안들어 갔습니다~안심하시고 드세요.

치맥은 언제나 옳다! 치킨도 바삭바삭 엄청 맛있었어요~)

여행은 준비할 때가 가장 설레이고 돌아오는 날이 너무 빠르고, 아쉬워요...ㅠㅠ










마지막 다음편

베트남 다낭 여행 후기-한국으로 돌아가는 날(다낭 공항 출국 & 제주항공 기내식)



기대해주세요~~

금방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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