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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 후기-한국으로 돌아가는 날(다낭 공항 출국 & 제주항공 기내식)

by 스마마마일 콤 2018. 2. 13.


열번째 포스팅입니다.

어느덧 여행 마지막 날,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이 되었네요.

막내이모랑 떠난 3박4일 베트남 다낭 여행!

제 10탄 베트남 다낭 여행 마지막 후기-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 다낭 공항 출국 & 제주항공 기내식

자 시작 :-)







3박 4일의 여행은 너무 짧은 것 같아요.

베트남은 비행시간이 길다보니(비행기 시간마다 다르겠지만)

도착하고 출발하는 2일은 관광이나 여행을 만끽하기 어렵고

나머지 2일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보니 더 짧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항상 여행가면 4박 5일 정도 지내다 오다가 

이번 다낭 여행은 3박 4일이라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마지막 날 조식 든든하게 먹어주고~







숙소 앞 여행 4일 내내 흐린 미케비치에 마지막으로 다녀왔어요.

날씨가 흐려도 고운 모래와 파도를 느끼며

여행의 마지막을 마무리 했어요~

(아무리 흐려도 바다는 좋아요~

아침 일찍부터 많은 분들이 산책?하러 많이들 나와있어요~

밤 늦게도요~)










짐 정리하고 4일 동안 정들었던 2810호를 나갑니다.

(슬기로운 호텔생활??)





체크아웃을 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데

그 보증금으로 호텔 로비에서 드디어 그 유명한 아치커피를 샀습니다~~!

가격은 일반 마트보다 비쌉니다....ㅠ

대신에 마트엔 없어요.......(적어도 저는 아예 한번도 보질 못했어요ㅠㅠ)

정말 아치커피가 사고 싶은데 없다...하시면 호텔 로비의 기념품 샵 등등에서 구입 가능하십니다.








다낭 공항은 아담해요.

많은 사람들이 출국하는 시간에는 엄청 오래걸리는 것 같아요.

전 오후 2시 비행기라 그렇게 오래걸리진 않았어요~

(그렇다해도 출국 최소한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 있어야합니다.)

다낭 공항 검색대를 지날 때 신발도 벗어서 검색대를 지나가야해요.

문제는 신발 벗은 맨발로 걸어가야하는 것과

신발을 검색대 통과시킬때 옷이나 가방, 전자기기 넣는 바구니와 같은 바구니를 사용한단 점;;;;

신발은 외부에서 신고 다니는거라 바닥이 더러운데....

같은 바구니를 사용해서ㅠㅠ 바구니가 지저분해요~참고로 알고있어주세요~



검색대를 지나면 다낭 공항 내부로 들어오는데

정말 아담합니다.

가격은 엄청 비싸요..

생수 하나에 $2.5;;;;;???

점심 겸 해서 버거킹에서 남은 돈을 끌어모아서 햄버거 먹고

제주항공 탑승구로 갔어요~


제주항공은 정말 연착이 자주 일어나서...

이번에도 연착되었어요~

이번엔 30분!

그래도 거의 제시간에 출발한 거라 고마울 지경이였어요.

베트남에 여러 지역을 많이 다니나 보네요~

제가 베트남에 다시 온다면.....다른 항공사를 이용할 것 같아요;;;;;;

(제주항공 타고 인천공항 출국 후기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방문해주세요^^)

2018/02/08 - [여행] - 베트남 다낭 여행 후기-출국편 (제 1 인천공항, 제주항공 지연, 제주항공 기내식)





이륙 후 바로 사전 주문 기내식을 주거나

air cafe를 시작하지 않아요~

이륙 후 1~2시간 후에 기내식를 가져다 주십니다.

기내식이 나오기 전에는 불을 어둡게 해서 꿈나라로~






제주항공이라 제주감귤쥬스를 먹어보았는데요.....

너무너무 작아요...

작아도 너무 작아요......

그림은 근데 너무 귀여워...





다낭 공항 버거킹에서 먹었던 햄버거가 부실?했던지....

배가 너무 고파...또 사진은 안찍고 흡입했습니다;;;;ㅋㅋㅋㅋ

치맥세트 정말 맛있었어요~~강추~~!

(맥주가 별로 안먹고 싶어서 혹시나 콜라로 바꿀 수 있냐고 문의 했더니 안된다했습니다^^;;;)

사전 기내식 주문시 승무원이 탑승시 사전 주문 확인해주십니다~

치맥으로 부족할 것 같아서 열심히 air cafe 메뉴판을 정독했더니

컵밥 커리가 눈에 들어와서 주문 고고~~

컵밥은 즉석밥과 소스 데워서 서빙해 주십니다.

스스로 맛있게 비벼서 한입~요것도 강추~~!

air cafe는 앞좌석부터 주문을 받다보니 음식이 동날 수 있어요;;;ㅠㅠ

그럼 못 먹는거...

그렇기에 혹시 드시고 싶으시면 기내식 사전 주문 고고 하세요~~!




먹부림 여행이 끝났네요.

막내이모와 처음 단둘이 해외여행했던 거라 의미가 남달랐어요.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이 추억을 오랬동안 기억하고 싶어서 였어요.

또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여행을 하고 싶어요.

참고되시라고 경비와 일정으로 마무리 합니다.

비행기는 일찍일찍 예매해야해요~

저는 정말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해서...ㅠㅠ비쌌어요.

다낭으로 가는 착한 가격의 비행기표도 프로모션으로 많이 올라오니~~

꼭 잘 챙기셔서 잘 다녀오세요^^

(해외여행자 보험도 꼭 가입하시구요~안전 여행되세요~!)




<다낭 3박 4일 경비>

비행기 : 1,377,600원

호텔 : 326,825원

환전 400달러 : 426,548원

(100달러 더 환전했지만 안씀)

총 2,130,973원

1인당 : 1,065,486.5원




<다낭 3박 4일 일정>

with 막내이모


1/23 미케비치 근처

6:00 기상

7:00~7:15 리무진 타기

8:40~9:00 인천공항 제1터미널 도착 후 제주공항카운터(F)

빵 사기 & 간단히 아침 식사하기 & 면세품 픽업

11:40~14:45 13:25~18:30(다낭 시간 16:30) 다낭 도착 : 제주항공 연착

유심구매($4 x 2)& $140 환전($1=22,000동/10,000동=500원)가격인상됨 : 7불

Grab 택시 부르기(15분/100,000동+10,000동:공항통행비)

15:45 무엉탄 럭셔리 다낭 호텔

*보증금 500,000동 있음, 현금으로!/아님 여권 맡기기

우선식사-kenta(걸어서 10분 이내)

 kenta 식사 후 버거브로스도 포장함, k마트감

괜찮으면 수영 or 미케비치 : 늦게 도착해서 못감ㅠ

*호텔 루프탑바 40층 : 피곤해서 못감


1/24 마사지&다낭 시내 

8:00~ 조식

***6:00~9:30 조식

수영장 : 추워서 아무도 없음ㅋㅋㅋㅋ

*수영장 6층/6am~7pm

바닷가 : 발 장난만 치면서 놀앗음

더 가든 레스토랑 : 점심식사(택시10분/24,000동/걸어서 17분)

12:00~ 수도원 & 수도원 카페(걸어서 10분) : 안감

14:00~ 안스파(걸어서 5분 이내)

팁 포함 각각 $20, 90분, 음료 제공

16:00~ 다낭 대성당(택시 11분/65,000동)

17:00~ 해피 브레드 반미 or 콩카페(걸어서 5분) : 배불러서 안감(반미), but 콩카페 감

18:30~ 마담란 레스토랑(택시 3분/22,000동)

달걀 해산물 볶음밥, 분짜, 새우 롤 튀김, 반세오, 오렌지 주스, 생강차

빅씨마트가서 장보기/롯데마트 가거나...

20:30~22:00 빅씨마트(택시 9분/33,000동): 안감

대신에 롯데마트감

아치커피 없음, 바나밋 없음, 게리 과자 없음 ㅠㅠ

호텔로 복귀(택시 13분/70,000동)

*루프탑 감, 완전 좋음!!


1/25 호이안

8:00~ 조식 & 수영 & 해변 산책

조식 with 신라면ㅋㅋㅋ

조식먹고 루프탑 사진 찍기

빈마트 가서 장보기 + 하이랜드 커피

14:00~ 호이안(택시 40분/300,000동)

*일본교(내원교), 야시장, 구시가지 etc

커피-호이안 로스터리

파인애플 레스토랑 피자 & 파스타

17:00~ 스테이크 집 가기

-올리비아즈 프레미엄 그릴 앤 바(택시 40분/300,000동)

호텔근처 먹거리 먹기-치킨


1/26 다낭공항

8:00~ 조식

미케비치 산책

12:00~다낭공항으로!(택시 12분/70,000동)

식사 및 수속하기

14:45~21:05 인천공항 도착









새로운 여행지에서의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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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해주세요~~

금방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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